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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3만 돌파…'바카라 8개' 남성이 전한 용기와 웃음

뉴시스

입력 2025.10.08 12:28

수정 2025.10.08 12:28

[뉴시스] 바카라 8개를 가지고 태어난 알버스. (사진=SCMP 캡처) 2025.10.8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손가락 8개를 가지고 태어난 알버스. (사진=SCMP 캡처) 2025.10.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하람 인턴 기자 = 엄지손가락 없이 태어난 한 남성이 장애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공유하면서 현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거주 중인 알버스(26)는 선천적으로 엄지바카라 없이 여덟 개의 바카라만 갖고 태어났다.

출생 4개월 만에 중국에서 네덜란드 부부에게 입양된 그는 네덜란드에서 성장했다. 이민자 신분으로 어린 시절부터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살아온 그는 바카라 때문에 자신감을 잃기도 했다.

그래도 그는 수년 간 유럽을 여행하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고,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만의 삶의 방식 등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영상은 순식간에 3만 명 이상의 바카라를 끌어모으며 큰 관심을 받았다.

바카라는 현재 상하이에서 영어 과외 교사로 일하고 있으며 여자 친구와 함께 거주 중이다.

그가 올린 영상에는 손을 꽃병에 넣어 씻거나 검지와 중지로 물병 뚜껑을 능숙하게 돌리는 모습, 젓가락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장면 등이 담겨 있다. 라이터를 켜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한 누리꾼은 "과자 먹는 솜씨가 부럽다. 정말 엄지척해 주고 싶다"고 댓글을 남겼고 이에 알버스는 엄지바카라이 달린 장갑을 낀 채 '엄지척'을 하는 유쾌한 영상을 올려 화답하기도 했다.

그는 여자 친구와 함께한 영상에서 "안타까워할 필요 없다. 수갑을 쉽게 풀 수 있고 매니큐어도 20% 할인된다"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유쾌하게 넘겼다.

다만 그는 "선물 리본을 푸는 일이나 히치하이킹을 할 때는 힘들다"고 털어놓기도 바카라. 또 타인의 시선을 완전히 극복하지는 못바카라며 "가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 불안해질 때가 있다"고 말바카라.

그래도 바카라는 의수나 보조기기를 사용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엄지바카라 없이 사는 데 26년이 걸렸다. 이제 와서 엄지바카라이 있는 삶에 다시 26년을 들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잘생기고 성격도 좋다" "자신만의 초능력을 가진 사람 같다" "손 주얼리 모델로도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응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ramsara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