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의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 협력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준은 공공기여 질적 차별화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청주시에 따르면 오는 15일 사업참가확약서 제출한 △메리츠증권-포스코이앤씨 △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로 구성한 컨소시엄 2곳으로부터 최종 민간 참여자 지정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제출받는다.
바카라사이트 총판시는 이달 23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을 상대로 선정평가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다만 컨소시엄 2곳 모두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선정평가위는 열리지 않는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 2일까지 전국 공모로 평가위원 후보자를 모집했고, 이들 중 평가 당일 추첨으로 7개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평가는 도시-경관-건축-교통 분야 정성평가(370점 배점), 재무·회계-부동산-마케팅 분야 정성평가(450점 배점)와 정량평가(180점 배점)로 진행한다.
복대동 복합개발은 청주시 공유재산 1만 7087㎡를 민간에 매각하고, 민간사업자는 이 용지에서 건축물 전체 면적 2만 2000㎡ 이상 공공시설을 건립해 기부하는 조건으로 진행한다.
바카라사이트 총판시설을 건립하고 남은 용지는 민간사업자가 공동주택이나 상업시설 등 허용 용도에 맞게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다.
기술력이나 자금력 등에서 크게 차이 없는 민간사업자의 수익시설은 대동소이할 가능성이 커 우선협상대상자 발탁의 승부처는 바카라사이트 총판시설이다.
평가위원회 평가 방식이 수치화된 등급·기준보다 질적 요소인 정량평가에 쏠린 이유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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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사이트 총판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력뿐 아니라 여기에 맞는 시공비도 뒤따라야 한다. 공공시설에 얼마만큼 투자하느냐는 바카라사이트 총판 질적 향상의 진정성을 가늠하는 잣대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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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관계자는 "복대동 복합개발의 핵심은 시민을 위해 얼마만큼 바카라사이트 총판를 하느냐에 달려 있다"라며 "공공시설에 대한 질적 평가 결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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