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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이용우 "2030년부터 사용후핵연료 포화…바카라사이트 캡틴 가동 중단 현실화 우려"

뉴시스

입력 2025.10.08 06:01

수정 2025.10.08 06:01

"사용후핵연료 포화 5~7년밖에 남지 않아" "한수원이 내놓은 대안은 최소 십수년 걸려 우려"
[서울=뉴시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바카라사이트 캡틴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바카라사이트 캡틴 의원실 제공) 2025.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이용우 의원실 제공) 2025.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국내 주요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가 이르면 오는 2030년부터 포화 상태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건식저장시설 운영이나 신규 원전 건설 같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방안 외에는 대책이 없어 원전 가동이 중단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한빛 바카라사이트 캡틴의 사용후핵연료 포화율은 83.0%로 5년 후인 2030년에는 완전 포화에 이를 전망이다.

한울 바카라사이트 캡틴의 예상 포화 시기는 2031년이며, 현재 포화율 91.2%인 고리 바카라사이트 캡틴도 2032년에 완전 포화가 예상된다. 포화 상태에 이른 상황에서는 바카라사이트 캡틴 가동이 중단된다고 이 의원 측은 설명했다.

이에 한수원은 사용후핵연료 포화에 대비해 본부 내 건식저장시설을 운영하거나 신규 원전 건설로 습식 저장 용량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은 이 의원 측에 ▲한빛원자력본부, 본부 내 건식저장시설 운영(2030년부터) ▲한울원자력본부, 신규 원전 건설로 습식 저장 용량 확보·본부 내 건식저장시설 운영(2031년부터) ▲고리원자력본부, (고리2호기)기존 저장대를 조밀 저장대로 교체(2027년까지)·본부 내 건식저장시설 운영(2031년부터) 등 계획을 밝혔다.

다만 대부분 기존 원전의 저장 방식인 습식 저장 용량을 늘리기 위해선 신규 원전을 건설해야 하며, 건식저장시설을 새로 확보하는 데도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용후핵연료 포화 전까지 실제 조치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라고 이 의원실은 부연했다.

신규 바카라사이트 캡틴이나 건식저장시설을 만드는 데 설계와 인허가, 주민 수용성 등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지난해 9월 한수원은 영광군에 한빛 바카라사이트 캡틴 내 건식저장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 굴착 신고를 했으나, 보완 요청 등을 이유로 3차례 반려됐으며 같은 해 10월께 조건부로 굴착 신고가 수리된 바 있다.


아울러 지난달 26일 시행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바카라사이트 캡틴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저장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시설 계획 수립 과정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이용우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원전 확대 에너지 정책으로 한빛 원전과 한울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포화 시기가 1년씩 더 단축됐다"며 "주요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포화가 5~7년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한수원은 운영까지 최소 십수년이 걸리는 신규 원전 건설이나 부지 내 건식저장시설 건설을 대안으로 내세움으로써 사용후핵연료 포화에 따른 원전 가동 중단 현실화가 우려된다"고 했다.


이 의원은 "사용후핵연료를 포함한 폐기물 처리를 고려한다면 원자력 발전의 지속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재생 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의 조속한 추진은 시대적 요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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