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국 최초 민·관 협력 봉사조직으로 촘촘한 인적 복지 안전망 구축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지난 2019년 4월 전국 최초 민·관 협력 봉사조직으로 출범시킨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5년 만에 27만6000 가구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전남 대표 생활복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우리동네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는 마을 이장·부녀회장, 생활 밀접 기술을 가진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공무원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인적 복지안전망이다.
특히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의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는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한다. 낡은 전등 교체, 전기·보일러 수리, 경사로 설치 등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부터 갑작스러운 실직·질병 등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에 생계·의료·주거비의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 안정 자금을 지원하는 등 마을 주민이 주체가 돼 이웃의 곁에서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22개 시·군, 297개 읍·면·동에서 4800여명의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원이 활동하며 27만6000여 가구(도내 전체 가구의 약 30%)를 지원했다.
지난 2023년에는 기획재정부 복권기금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올해까지 총 10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올해도 33억원이 투입돼 주거환경 개선, 위기가구 지원 등 실질적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 증진에 사용되고 있다.
복권기금 외에도 전남개발공사, 공기관, 지역 기업, 금융권 등 민간의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져 2021년 이후 30억원 이상의 민간 기부금도 모였다. 민·관이 함께한 덕분에 복지기동대 사업은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확대하는 등 더욱 풍성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9.7%가 '서비스에 만족한다'라고 답했고,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원의 98% 이상이 '향후 활동에 계속 참여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산타카지노는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살핀다'라는 마음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이웃을 돕는 구조로, 취약계층 지원과 공동체 회복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도민 곁에서 가장 먼저 어려움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든든한 울타리"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생활복지망을 통해 모든 도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삶을 누리도록 전남형 복지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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