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바카라사이트' 석학들 원광대 집결…바이오심포지엄 성료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 기반 재생치료제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원광대학교, R-G.B 연구소가 지난 25일 원광대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글로벌 레드-그린 융합 바이오 심포지엄 2025'를 개최했다.

4일 오가노이드사이언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글로컬대학 W.I.T.H 밸리와 R-G.B 연구소 개소 1주년을 기념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지·산·학 협력 기반의 연구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년간 R-G.B 연구소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구축해 다수의 공동연구를 본격 착수했다. 지역 바이오산업과 학문 생태계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대학·연구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성과와 원광대학교의 글로컬사업 신규 바카라사이트사이언스 R-G.B 연구소 개소 1주년을 기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기업, 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의료(레드바이오)와 농업(그린바이오) 분야의 융합 가능성과 산업 발전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생명 그린-바이오 과학기술 정책 발표와 전북테크노파크의 지역 바이오 연구개발(R&D) 및 기업 지원 사업 소개가 이어졌다. 전북 생명산업의 미래와 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에 대한 심층 토론도 진행됐다.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도 열렸다. 류이치 오카모토 도쿄의치과대학 교수가 장질환 재생치료제 개발 현황을, 조명제 UC버클리 교수가 유전자 교정을 활용한 기후 회복력 농작물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최민이 카이스트 교수는 뇌 신규 바카라사이트를 통한 인간 지능 연구를 발표했고, 한남식 캠브릿지 대학 교수는 다중 오믹스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질병 메커니즘 해석 연구를 발표했다.

또한 반려동물 질환 모델,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독성평가 모델 등 레드신규 바카라사이트와 그린신규 바카라사이트를 잇는 융합 연구 사례가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신규 바카라사이트사이언스의 이경진 CTO는 '신규 바카라사이트를 활용한 신약개발 및 재생치료제 개발 현황과 비전'을 주제로 자사 연구성과와 글로벌 공동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손미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소장은 성숙 신규 바카라사이트 기반 독성평가 모델과 안전성 검증 플랫폼을 소개했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RGB 연구소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공동연구 성과와 글로벌 인재 양성 계획은 지속 가능한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레드와 그린바이오의 융합을 통해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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