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년 3상 임상 사후 분석 결과 공개
"의료진 신뢰 높이고 처방 확대 기대"
![[서울=뉴시스] 바카라사이트 신고 CI. (사진=바카라사이트 신고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10/02/202510020856414251_l.jpg)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셀트리온은 오는 4~7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5 유럽장질환학회'(UEGW)에 참가해 'CT-P13 SC'(램시마SC)를 포함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알린다고 2일 밝혔다.
UEGW는 유럽 최대 규모의 소화기 관련 학회로, 전 세계 연구자와 기업들이 염증성 장질환과 위암 등 소화기 질환의 최신 연구 결과와 치료제 개발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셀트리온은 행사장 메인 홀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의료진과 참석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세션 2건을 비롯한 다양한 학술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세션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정맥주사(IV) 제형과 피하주사(SC) 제형의 리얼월드(실사용 데이터) 등 최신 임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학회 셋째 날에는 심포지엄을 개최해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효과적인 IV 제형에서 바카라사이트 신고 제형으로의 스위칭 치료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한다.
4일차인 7일에는 중증도 및 중등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2년 동안 진행한 'CT-P13 바카라사이트 신고'의 유지 치료 글로벌 3상 임상의 사후분석(post hoc) 결과를 포스터를 통해 구두 발표로 소개한다.
해당 연구에서는 약물 반응 소실(LoR) 환자가 2년까지 반응을 유지한 환자와 비교했을 때, 치료 초기부터 기저 특성과 임상적 반응 양상 등에서 특이적 지표를 나타냈다. 이를 통해 치료 개시 시점 또는 CT-P13 바카라사이트 신고 유지 치료 초기 단계에서 반응 소실 예측 인자를 식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발표되는 연구 데이터를 통해 CT-P13 바카라사이트 신고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경쟁력을 알리는 등 부스에서 주요 자가면역질환 제품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유플라이마는 올해 1분기 바카라사이트 신고에서 전 분기 대비 3%p 상승한 2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1위 제품과 격차는 1%p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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