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불거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정보화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정상 운영 중인 정책자금 집행 관련 시스템에 대해서도 향후 정기적인 점검과 장애 예방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1일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11개 공공기관장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진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한국벤처투자 등 바카라사이트 윈윈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지난주 국가바카라사이트 윈윈자원관리원 화재로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인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화재 이후 정부는 범부처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해 조속한 시스템 복구와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빠르게 대응해 준 덕에 중기부와 공공기관의 핵심 시스템은 신속히 복구됐고 정책자금 집행 관련 시스템도 정상 운영 중"이라면서도 "추석을 앞둔 자금 수요 급증에 대비해 유동성 공급이 현장에서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덧붙였다.
향후 예방을 위해 산하 공공바카라사이트 윈윈을 포함한 정보화 시스템 전반에 대해 전수 조사를 예고했다.
한 장관은 "산하 공공바카라사이트 윈윈을 포함한 모든 정보화 시스템 전반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겠다"며 "각 바카라사이트 윈윈에서는 모든 주요 시설 및 전산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장애 예방 대책을 보완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중기부와 중진공, 소진공 등에서 집행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은 대부분이 접속과 자체 서비스가 가능한 수준으로 복구된 상태다. 기업지원플러스(G4B)는 28일 오후, 소진공과 중진공 지원자금 접수 및 대출 약정 서비스는 29일 오전 복구됐다.
추석 직후 열리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바카라사이트 윈윈에 면밀한 점검과 조치를 당부했다.
이날 11개 공공바카라사이트 윈윈장은 한 장관에 지난해 국감에서 지적받은 사항에 대한 처리 경과와 올해 예상 쟁점을 보고했다.
소진공은 지난해 '깡 의혹'을 산 온누리상품권 유통 실태 등에 대해 이외 기관들은 최근 이슈화된 직원 교육비 유용, 정보보안 조직 등에 대해 보고했다고 알려졌다. 이외 산하 공공기관장 지난해 국감 지적사항은 모두 해결했다고 답했다.
한 장관은 특히 올해 국감에서 역시 소상공인 관련 쟁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우려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장관은 "국정감사는 중기부와 각 바카라사이트 윈윈의 성과와 책임을 국민께 검증받는 자리"라며 "각 바카라사이트 윈윈에서는 지난해 지적된 사항들이 개선되었는지 면밀히 점검해 조치를 완료하고 예상되는 현안과 쟁점 사안들에 대해서는 중기부와 긴밀히 협력해 대응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달라고도 했다. 정부가 10월 29일 개최를 준비 중인 할인 축제에 맞춰 바카라사이트 윈윈에서도 행사를 마련하라는 지시였다.
한 장관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에 대한 우려가 민생과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면서 "10월 29일 개최될 대대적인 국가 할인 축제에 맞춰 각 기관에서는 자체 소비 촉진 행사를 비롯한 지역 연계 소비 활성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상권 활력 회복에 앞장서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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