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1) 윤왕근 기자 = 진종호(54) 강원도의원이 1일 양양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양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진종호 의원은 "태어나고 자란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은 제 삶의 뿌리이자 은혜의 땅"이라며 "군민과 함께 사람이 돌아오고 미래가 살아나는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양양이 직면한 현실을 지적하며 "양양은 현재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젊은 인구는 빠져나가고 아이 울음소리가 사라지고 있다"며 "농어업은 고령화로 지속 가능성이 흔들리고, 지역경제는 관광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심과 농산어촌의 격차, 의료·교육·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양양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청년 정착 지원 △농수산물 유통 혁신 및 6차 산업화 △읍면별 SOC 확충 △주거·의료·교육 환경 개선 △지역주도형 관광정책 △이상기후 대응 및 환경정책 강화 △주민자치·참여예산제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는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행정 현실과 군민의 삶을 가슴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을 펼치고, 그 뜻을 받드는 섬김의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2022년 8회 지선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로 도의원 선거에서 당선됐다. 현재 11대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주사위회에선 농림수산위 부위원장, 지역소멸대응특위 부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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