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LG전자(066570)는 미국 뉴욕의 명품 백화점 '쁘렝땅(Printemps)'에 'LG 스탠바이미(StanbyME) 2'를 특별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뉴욕 쁘렝땅 백화점은 프랑스 럭셔리 리테일 브랜드 쁘렝땅이 올해 3월 개관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최근 뉴욕 월 스트리트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까다로운 브랜드 큐레이션과 고급스러운 공간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LG전자는 전자제품을 거의 다루지 않는 매장 특성상 이번 특별 전시에 LG전자가 참여한 것은 스탠바이미 2의 세련된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서 활용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바카라 전략는 '예술과 순환성'을 주제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LG 스탠바이미 2는 전시 기간 매장 곳곳에 설치돼 참여 브랜드들의 스토리를 담은 약 20분 분량의 영상 콘텐츠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쁘렝땅 백화점이 위치한 월 스트리트의 금융계 전문직들과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LG 스탠바이미 2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LG전자는 지난 7월 스탠바이미 2를 미국 시장에 출시하고 주요 리테일 매장을 중심으로 전시를 확대하고 있다.
바카라 전략 스탠바이미 2는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와 손쉽게 분리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이동식 스크린으로, 집안 어디서든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27형 QHD 고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고용량 배터리로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LG전자는 스탠바이미를 비롯해 1인 가구나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LG 시네빔 쇼츠, LG 스마트 모니터 스윙 등 라이프스타일 TV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니어 고객과 가족들을 위한 '바카라 전략 이지 TV'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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