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 자이언츠 vs LG 트윈스 경기, 3-5로 패배해 22년 만에 10연패를 당한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 선수들이 굳은 표정으로 더그아웃에 복귀하고 있다. 2025.08.20. mangusta@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9/28/202509281805542034_l.jpg)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는 2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7로 패배했다.
이로써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는 포스트시즌(PS) 진출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
26일 사직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 라이온즈전을 승리하고 4연패를 끊으며 실낱같은 희망을 살려냈지만, 이날 지면서 포스트시즌 탈락 트래직 넘버 '1'이 소멸됐다.
66승 6무 70패를 기록한 7위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도 5위 KT 위즈(70승 4무 67패)를 제칠 수 없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가 가을야구 무대에 선 것은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던 2017년이 마지막이다.
2024시즌을 앞두고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는 두산을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로 이끈 김태형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가을야구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는 2024시즌에는 정규리그 7위에 머물렀다.
전반기를 3위로 마쳤던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는 지난달 악몽같은 12연패를 겪은 후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해 결국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 선발 투수로 나선 박세웅은 5⅓이닝 7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4실점으로 흔들려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살려내지 못했다.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두산은 2연패를 끊고 시즌 60승(6무 77패)째를 수확했다.
두산의 토종 에이스 곽빈은 7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2피안타(1홈런) 1사사구 2실점으로 쾌투를 펼쳐 팀 승리를 견인했다.
곽빈은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시즌 5승(7패)째를 따냈다.
1회말 두산에 선취점을 내준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는 곽빈 공략에 애를 먹으며 끌려가다 5회 동점 점수를 뽑았다.
5회초 선두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좌중간 2루타를 날렸고, 전준우가 야수선택으로 출루해 득점 찬스가 만들어졌다. 이후 1사 1, 3루에서 전민재의 유격수 땅볼로 3루 주자 레이예스가 득점했다.
두산은 곧장 리드를 빼앗았다. 5회말 2사 후 김민석, 안재석이 연달아 2루타를 때려냈다.
6회에는 다소 어수선한 장면이 연출됐다.
두산이 제이크 케이브의 2루타와 김재환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은 상황에서 양석환의 번트 타구가 떴고,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 3루수 박찬형이 타구를 잡으려다 놓쳤다.
이 장면에 대해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이 고의 낙구가 아니냐며 어필했고, 심판진이 모여 고의 낙구로 판정했다. 김태형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 감독이 항의했으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1사 1, 2루 찬스를 이어간 두산은 대타 양의지가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보탰고, 조수행의 볼넷으로 이은 만루 찬스에서 김기연의 내야 땅볼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4-1로 앞섰다.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는 7회초 레이예스가 우중월 솔로 홈런(시즌 13호)을 쏘아올려 1점을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는 우완 불펜 투수 최준용이 8회말 안타 1개와 볼넷 2개로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후 케이브에 좌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루타를 헌납해 두산에 완전히 승기를 내줬다.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 라이온즈는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2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7회초 2사 3루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 디아즈가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결과는 유격수 플라이 아웃. 2024.08.28. photo1006@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9/28/202509281805585110_l.jpg)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은 남은 2경기 중 1경기만 이기거나 4경기를 남긴 6위 NC 다이노스(67승 6무 67패)가 1패만 당해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다.
아울러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은 이날 경기가 없던 3위 SSG 랜더스(72승 4무 63패)를 1.5경기 차로 추격, 준플레이오프 직행 희망도 이어갔다.
5위 KT 위즈(70승 4무 67패)와 격차는 1.5경기로 벌리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한층 유리하게 치를 수 있는 정규시즌 4위 굳히기에 나섰다.
최하위가 확정된 키움(47승 4무 92패)는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은 선발로 내세운 헤르손 가라비토가 3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음에도 4회부터 일찌감치 불펜을 가동했다.
불펜진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는 가운데서도 좀처럼 만회점을 뽑지 못하던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은 2점을 올려 역전했다.
5회초 2사 1루에서 구자욱이 우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우익수와 2루수 사이 평범한 뜬 공을 키움 야수들이 잡지 못하면서 2루타로 이어졌다.
후속타자 르윈 디아즈가 중견수 방면 적시타로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에 역전 점수를 안겼다.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은 7회초 선두타자 김성윤이 키움 오른손 투수 오석주의 초구를 공략해 우월 솔로 홈런(시즌 6호)을 작렬, 3-1로 점수차를 벌렸다.
오석주는 김성윤에 홈런을 내주면서 7월3일 KT전부터 이어오던 19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마감했다.
키움은 7회말 터진 어준서의 우월 솔로포(시즌 6호)로 1점을 따라붙었으나 더 이상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 디아즈는 9회초 1사 1, 3루에서 우중간 펜스 쪽으로 향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려 외국인 타자 최초 50홈런 고지를 밟는 듯 했다.
그러나 타구가 펜스 상단을 맞고 튀어나왔다. 비디오 판독에도 결과는 뒤집히지 않으면서 1타점 2루타로 인정됐다.
디아즈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탠 바카라사이트 홍보 승리바카라은 9회말 등판한 김재윤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그대로 이겼다.
디아즈는 9회 파울 홈런 뿐 아니라 홈런에 가까운 2루타를 치고도 시즌 50홈런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지만,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팀 동료 박병호가 2015년 기록한 146타점을 넘어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을 수립한 디아즈는 이 기록을 153개까지 늘렸다.
한편 이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LG 트윈스-한화 이글스)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29일로 미뤄져 열린다.
정규시즌 1위 확정 매직넘버 '1'만 남긴 선두 LG는 축포를 터뜨릴 기회를 하루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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