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주점 프랜차이즈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가 식품위생법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장 수 기준 상위 5개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프랜차이즈의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총 1037건으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는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가 451건으로 가장 많았다. 역전할머니맥주(257건), 크라운호프 (120건), 간이역(115건), 펀비어킹(94건)가 뒤를 이었다.
특히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와 역전할머니맥주의 위반 건수는 708건으로 전체의 68.3%를 차지했다.
위반 유형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728건(70.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업 변경 신고 위반 144건, 위생교육 미이수 99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3건 순으로 나타났다.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에 포함되는 사항은 △소비기한이 지난 원재료·제품 보관 및 판매 △검사받지 않은 축산물 사용 △식중독 발생 시 현장 보존 미이행 △기구·용기·포장의 불결 관리 등이다.
장 의원은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프랜차이즈에서 소비기한 위반이나 비위생적 식품 취급 사례가 반복되는 것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관련 부처와 지자체가 더욱 엄격히 지도·감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는 개그우먼 이수지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디지털·극장 광고와 매장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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