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홈플러스는 25일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의 기자회견 내용 중 일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홈플러스 주주사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할 당시 기업 경영보다 부동산 매각에 초점을 맞췄다는 공대위의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

홈플러스는 공대위가 근거로 제시한 인수 관련 문건 상당수가 주주사 내부자료가 아닌 대주단에 담보로 제공된 부동산의 가치 평가를 위한 참고자료이거나, 임대 매장 소유 부동산개발사가 자체적으로 분석한 자료라고 설명했다.

점포 매각 및 개발을 수 년 전 부터 계획했다는 주장과 관련해서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 측은 "자체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주장하는 점포들은 모두 당사 소유가 아닌 임대점포로 당사가 임대점포의 개발계획을 수립한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점포 매각과 관련해서 "자산유동화는 구매채널 온라인 전환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부득이한 결정이었다"며 "자산유동화로 마련된 재원으로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는 생존하기 위한 필수적인 투자를 실행할 수 있었고 코로나19 당시 대규모 영업손실도 메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주주사가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 투자를 통해 1조원의 수익을 거두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는 게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 측 입장이다.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 측은 "주주사는 현재까지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 인수 후 수익을 실현한 바가 없다"며 "오히려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에 5000억원 상당의 재무적 지원을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dah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