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곡성 공장 인근 독거노인 등에 제수용품 전달...올해까지 24년째 1만1400여명에 사랑 전해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금호타라이브바카라가 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희망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는 등 24년째 지역사랑을 라이브바카라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금호타라이브바카라는 25일 광주·곡성공장 인근 독거노인 200여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곡성공장과 광주공장 인근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보내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오전에는 곡성 입면사무소에서, 오후에는 광주 광산구 어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금호타이어는 앞서 지난 2002년 추석부터 '이웃사랑 캠페인'을 시작해 올해까지 24년째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독거노인들에게 제수용품 등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만1400여명의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했다.
김재호 금호타라이브바카라 광주 관리팀장은 "작은 정성과 마음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모두 즐겁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금호타라이브바카라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지역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받아 지역과 함께하는 금호타라이브바카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연말에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타이어 무상점검' 등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면서 지역 향토기업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