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해외 바카라 사이트1) 신은빈 기자 = 카카오(035720)가 국토교통부·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카카오는 25일 오후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국토교통부, HUG, 부산광역시 동구청과 함께 해외 바카라 사이트 거점시설의 새로운 활용 모델을 제시하는 시범사업 협약식을 진행한다.
협약사들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부산광역시 동구 '이바구캠프'의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단순한 보수 작업을 넘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와 운영 침체 시설의 개선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바구캠프는 2015년 국토교통부 해외 바카라 사이트 선도사업으로 조성된 게스트하우스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의 펀딩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해외 바카라 사이트 거점시설의 업사이클링(새활용)과 공간 기획에 협력하고 플랫폼을 통한 시설 홍보를 맡는다. 29일부터 해당 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상품을 테마 기획전으로 선보이고, 지역 우수 상품 5종을 판매한다.
국토교통부는 시범사업 총괄과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HUG는 사업 기획·운영 등 사업 전반 실행과 후속 연계 방안을 마련한다.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역 기반 조성과 지역 사업 연계 프로그램 기획 등을 맡을 예정이다.
카카오 권대열 ESG위원장은 "단순 유통을 넘어 지역이 가진 공간과 상품의 가치를 전국민에게 알리고 연결하고자 한다"며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과 함께 가치 소비와 지속 가능한 운영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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