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사설 바카라1) 문혜원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7주간 실기주에서 발생한 주식과 대금을 찾아주기 위해 '실기주과실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실기주는 투자자들이 증권회사에서 실물주권을 인출한 후 본인의 이름으로 명의개서(주주 명의 변경)를 하지 않은 주식을 뜻한다.
올해 6월 말 기준 실기주에서 발생한 사설 바카라(배당금, 배당 주식, 무상주식 등) 규모는 주식 203만 7000주, 총 432억 원에 달한다.
증권사에서 실물주권을 출고해 보유 중인 투자자는 한국예탁결제원 누리집 '실기주과실 조회 서비스' 메뉴에서 실기주과실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예탁원은 "앞으로도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사설 바카라을 신속히 찾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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