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바카라사이트 신고1) 이성덕 기자 =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19일 법원이 조직위가 제기한 집회 제한 관련 집행정지 소송을 기각한 데 대해 "국가기관의 반인권적 집회 방해"라고 비판했다.
조직위는 19일 입장문에서 "(퀴어문화바카라사이트 신고는) 바카라사이트 신고 참가자들이 고정된 자리에 앉거나 서서 발언을 듣는 일반적 집회와 달리 집회 장소 내에서 끊임없이 이동하고 참여로 만들어지는 '소통'의 성격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직위는 "(바카라사이트 신고 장소의) 대중교통전용지구 1개 차로 제한으로 참가자들이 지장물 때문에 인도에서 부스로 이동할 수 없고 행인 등 많은 사람이 뒤엉켜 사고가 우려된다"며 "법원 결정으로 집회 장소, 방법을 선택할 권리를 제한받았다"고 주장했다.
조직위는 "이는 헌법상 기본권인 집회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퀴어문화바카라사이트 신고가 확립해 온 평화롭고 안전한 집회 취지에 반하는 반인권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정석원)는 이날 대구퀴어문화바카라사이트 신고조직위가 중부경찰서를 상대로 제기한 집회 제한 관련 집행정지 소송에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조직위는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선 퀴어문화바카라사이트 신고를 정상적으로 열기 어렵다고 판단, 20일 중앙네거리~공평네거리 3개 차로에서 바카라사이트 신고를 개최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바카라사이트 신고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