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바카라사이트 캡틴1) 이동원 기자 = 북대전농협 직원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정황을 포착, 경찰과 공조해 고객의 돈 1290만 원 피해를 예방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 15일 이 같은 공로로 농협 김인애 과장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월 21일 오후 바카라사이트 캡틴을 방문한 한 고객이 수사기관을 사칭한 전화에 속아 예·적금 담보대출 후 송금을 시도했다. 당시 김인애 과장은 고객의 수상한 정황을 즉시 인지하고 끈질긴 설득으로 바카라사이트 캡틴임을 이해시켰다. 이어 112 신고 및 신속한 지급정지를 요청하여 1290만 원의 피해를 막고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했다.
심청용 조합장은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대처가 고객 재산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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