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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바카라사이트 굿모닝;에 무슨 일이…‘영포티', '아재폰'에 추가된 타이틀 '李대통령'

서윤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8 14:59

수정 2025.09.18 16:34

볼캡 모자에 반바지 입고 바카라사이트 굿모닝17 든 40대…"충동 구매 막는 그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바카라사이트 굿모닝17은 영포티 중년 바카라사이트 굿모닝템이라며 풍자하며 올라온 이미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에 바카라사이트 굿모닝17은 영포티 중년 아이템이라며 풍자하며 올라온 이미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파이낸셜뉴스] 애플의 아이폰17이 국내에 출시도 되기 전에 '영포티'의 전유물이 될 거라며 희화화된 데 이어 진보 진영을 대변하는 정치 아이템이라는 풍자까지 더해져 온라인에서 회자되고 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카라사이트 굿모닝17은 영포티들의 필수템' 등 제목의 글들이 이미지와 함께 올라왔다. 여기서 영포티는 나이가 들어도 보수화하지 않고 새로운 소비를 추구하며 젊은 감정을 유지하려는 40, 50대를 일컫는 말이다.

'아재폰''부장님폰'으로 구매충동 없앤다

먼저 온라인에 확산된 건 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이미지다. 그림 속 남성은 볼캡 모자를 쓰고 영문 로고가 크게 박힌 티셔츠, 무릎까지 오는 청반바지를 입고 있다.

나이키 로고가 박힌 양말에 운동화도 신었다.

어깨에는 검정색 크로스백을 메고 있고 다른 한 손에는 나이키 에코백을 들고 있다. 그리고 반대 편 손에 들고 있는 게 오렌지색 바카라사이트 굿모닝17이다. 해당 모델 중 가장 고가인 프로맥스로 보인다.

이 이미지에 붙여진 제목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17 지름신 방지샷. 영포티 중년 아이템'이다.

'젊음의 상징'이던 바카라사이트 굿모닝이 이제는 '부장님폰''아재폰'이 되면서 새롭게 출시된 바카라사이트 굿모닝17을 구매하고 싶은 충동을 사라지게 했다는 비아냥을 담은 것이다.

실제 해당 이미지를 본 네티즌들은 “영포티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 더 좋아한다”거나 “구매 의욕 떨어진다”, “부장이 맥스 들고 오면 절대 안 사고 싶을 거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포티에 4050 정치성향까지 덧입혀

온라인 커뮤니티에 바카라사이트 굿모닝17은 영포티 중년 바카라사이트 굿모닝템이라며 풍자하며 올라온 이미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에 바카라사이트 굿모닝17은 영포티 중년 아이템이라며 풍자하며 올라온 이미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이폰17에 대한 조롱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진보 진영을 대변해 온 이들 세대의 정치 성향까지 덧입혔다.

보수 성향의 유튜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이미지를 통해서다.

이 이미지는 4050 세대와 알고리즘처럼 엮여 있는 다양한 바카라사이트 굿모닝템으로 구성해 이들을 꼬집고 있다.

가령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한 반발로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인 '노재팬' 로고와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인 슬램덩크, 일본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를 좋아한다고 표현했다. 국민의힘 등 보수 진영에서 최근 충정로 대통령이라 거론하는 유튜버 '김어준'씨, 진보 방송으로 꼽는 MBC·JTBC 로고도 보인다.

나이키, 구찌 등 명품 패션을 즐기고 애플 제품인 바카라사이트 굿모닝과 에어팟을 사용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지난 6월 진행된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대선 당시 출구조사에선 40대는 72.7%, 50대는 69.8%가 이 후보를 찍었다고 조사됐다.

해당 이미지를 본 사람들은 "실제로 저렇게 생기고 말끝마다 오빠가~하고 민주당 지지한다", "영포티 패키지"라고 비아냥 대는 반응을 보였다.

반대로 "예전부터 쓰던 걸로 왜 뭐라고 하냐"거나 "조롱하면서 노는 게 재미있나", "저런 식이면 10대, 20대 등 어떤 세대도 다 뽑아낼 수 있을거 같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 네티즌은 "웃긴다. 지금 40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 유저들은 초창기 바카라사이트 굿모닝3 때부터 쓰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자기들 한글 배울 때 아이폰 들고 다니고 에어팟 꽂고 다닌 세대한데 저런 소리를 하냐"면서 아이폰과 정치성향을 동일시하는 건 무리라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