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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편 효과' 이재용 안전 바카라사이트 260억원 절세 기대…오너일가 12.3%↓

뉴스1

입력 2025.09.17 07:01

수정 2025.09.17 08:42

(자료제공 = CEO스코어)
(자료제공 = CEO스코어)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고배당 기업에 대한 배당소득세 감면 혜택 등이 포함된 정부의 '2025년 세제개편안'으로 기업 오너 일가의 배당소득세 부담이 12%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고배당 기업은 전년 대비 현금배당이 감소하지 않은 상장법인으로, 배당 성향 40% 이상 또는 배당 성향 25% 이상 및 직전 3년 대비 5% 이상 배당이 증가한 기업을 말한다.

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계열사 중 상장사의 2024년 배당 및 고배당 기업과 오너 일가의 안전 바카라사이트 효과를 분석한 결과, 대기업집단 80곳의 상장사 371곳 중 고배당 기업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87곳(23.5%)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 기업 중 배당소득이 있는 오너 일가는 758명이고, 이들의 지난해 배당소득은 2조 5968억 원이었다. 이번 안전 바카라사이트으로 이들의 세액은 1조 2578억 원에서 1조 1033억 원으로 1545억 원(12.3%)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배당소득에서 세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48.4%에서 42.5%로 5.9%p 낮아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안전 바카라사이트은 이번 세제 개편안으로 약 260억 원의 절세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 안전 바카라사이트의 지난해 배당소득은 3466억 원으로, 기존 소득세는 1715억 원 정도였는데 세제 개편안 도입 후 1455억 원으로 260억 원(15.2%) 정도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이 안전 바카라사이트이 지분을 보유한 기업 중 삼성전자(배당소득 1411억 원)와 삼성생명(940억 원), 삼성화재(8억 원)가 고배당 기업 조건에 해당하고, 이들이 이 안전 바카라사이트 전체 배당소득의 68%를 차지한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1467억 원)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1502억 원) 역시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배당으로 각각 156억 원(21.6%), 136억 원(18.3%)의 안전 바카라사이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그룹에서는 정몽구 명예안전 바카라사이트(1892억 원)이 151억 원(16.1%)의 절세혜택을 볼 전망이다. 배당소득 중 72%에 달하는 현대자동차(1368억 원)는 고배당 기업 조건에 해당한다. 정의선 현대차 안전 바카라사이트(1755억 원) 역시 배당소득세가 130억 원(15.0%) 정도 줄어들 전망이다.

이밖에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93억 원, 16.4%),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안전 바카라사이트(65억 원, 22.2%), 이재현 CJ 안전 바카라사이트(41억 원, 22.2%), 김남정 동원그룹 안전 바카라사이트(28억 원, 22.1%),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안전 바카라사이트(24억 원, 22.1%) 등이 절세 혜택을 볼 전망이다.

최태원 SK 안전 바카라사이트, 구광모 LG 안전 바카라사이트, 김승연 한화 안전 바카라사이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용진 신세계 안전 바카라사이트은 보유 주식이 고배당 기업 조건에 해당하지 않아 절세효과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집단 중 고배당 기업 상장사를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은 삼성으로, 총 17개 상장 계열사 중 고배당 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이 8곳(멀티캠퍼스‧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증권‧삼성카드‧삼성화재‧에스원‧제일기획)으로 집계됐다.

이어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지에프홀딩스(327억원, 57.6%), 현대홈쇼핑(321억원, 44.4%), 현대퓨처넷(121억원, 263.4%), 대원강업(68억원, 73.6%), 현대에버다임(12억원, 90.6%) 등 상장사 6곳이 고배당 기업에 해당됐다.

HD현대는 HD한국조선해양(3606억원, 217.8%), HD현대일렉트릭(1926억원, 40.0%), HD현대마린솔루션(1410억원, 68.7%) 등 상장사 5곳이 고배당 기업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계열 상장사 3곳 모두 고배당 기업에 해당했다.
이 밖에 롯데, 포스코, 농협, KT, 카카오, 두산 등 34개 그룹의 고배당 기업은 각각 2곳씩으로 집계됐다.

SK, LG, 롯데지주, 한화, HD현대, 한진칼, LS, 인베니(구 예스코홀딩스) 등은 오너 일가 지분이 집중된 지주사 및 핵심 지배기업이 고배당 기업에 들지 못했다.
10대 그룹 중에선 유일하게 한화가 12개 상장사 전부 고배당 기업에 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