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뉴시스] 바카라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9/16/202509161355185491_l.jpg)
1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에서 피해응답률은 2.0%로 바카라평균(2.5%)보다 0.5%p 낮았다. 12년 연속이다.
하지만 지난해 1차 조사(1.5%)와 비교하면 0.5%p가 증가했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초등 3.8%, 중학 1.7%, 고교 0.7%로 바카라평균(초 5.0%, 중 2.1%, 고 0.7%)보다 모두 낮았다.
바카라 유형별 비중은 언어폭력 39.7%, 집단따돌림 16.1%, 신체폭력 14.9%, 사이버폭력 7.8%, 성폭력 6.2%, 강요 5.5%, 금품갈취 5.1%, 스토킹 4.8%, 순이다.
가해응답률도 0.9%로 바카라평균 1.1% 대비 0.2%p로 낮았으나 2024년 1차조사(0.7%) 대비 0.2%p 늘어났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8%, 중학교 0.8%, 고등학교 0.1%이다. 바카라평균(초 2.4%, 중 0.9%, 고 0.1%)과 비교하면 초등 0.6%p과 중학 0.1%p가 각각 낮았고 고교는 같다.
시교육청은 단위학교별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주간 운영, 친구사랑 3운동, 갈등 조정 프로그램 지원 등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교사,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는 초등 4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 11만 5701명 중 83.4%인 9만 6499명이 참여했다.
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매년 피해 응답률이 증가, 이번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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