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기반으로 국제농업협력 효과 지속성·확장 기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첨단온실·저장시설 운영관리 농업바카라 사이트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벍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바카라 사이트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바카라 사이트베키스탄 농업부, 농식품부,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설을 공식 인계했다.
이번 바카라 사이트센터 조성 사업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우즈베키스탄 농업부의 AKIS센터와 연계해 현지 농업기술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강의실, 시험포, 첨단온실, 저장시설 등 바카라 사이트 인프라를 갖췄으며, 한국이 최신 기자재를 제공하고 전문가를 파견해 생산부터 보관·유통까지 현장 바카라 사이트과 정책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타슈켄트 농업대학교는 센터를 글로벌캠퍼스로 지정해 중앙아시아 학생들에게 선진 농업기술 바카라 사이트과 연구의 중심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준공식 후에는 바카라 사이트베키스탄 수자원부와 농업용수 효율 관리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바카라 사이트베키스탄은 건조한 기후와 높은 농업용수 의존으로 관개시설 현대화가 필요한 상황이며 양국은 농업용수 관리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문경덕 농식품부 서기관은 "현지 수요에 맞춘 맞춤형 협력을 통해 물 문제 해결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경 한국농어촌공사 글로벌사업처장은 "센터 조성부터 기술 지원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중앙아시아 농업바카라 사이트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의 농업 기술을 바카라 사이트베키스탄에 전수하며 양국 농업 협력과 중앙아시아 농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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