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대구의 지방세 총체납액은 333억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261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다. 이는 체납액이 가장 많은 경기(7882억 원)의 4.2% 수준이다.
경기에 이어 서울(6944억 원), 부산(1153억 원), 인천(1034억 원), 경남(1008억 원), 충남(754억 원), 경북(717억 원) 순으로 지방세 바카라사이트 장난감이 많았다.
대구의 작년 지방세 바카라사이트 장난감자 수는 720명으로 세종(453명), 울산(712명)에 이어 세 번째로 적었다.
1억 원 이상 고액 체납자 수도 대구는 73명으로 세종(54명), 광주(66명), 대전(67명), 제주(69명)에 이어 다섯번째로 적었다. 또 1억 원 이상 바카라사이트 장난감은 157억 원으로 세종(144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다.
한 의원은 "지방세 바카라사이트 장난감과 고액 체납자가 증가한 것은 현행 체납관리 시스템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며 "명단 공개만으론 부족하며 강제징수와 지역별 대응 체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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