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바카라 토토1) 임세원 기자 =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5일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당내 성 비위 사태 수습에 본격 착수한다.
바카라 토토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첫 비대위 회의를 연다. 당 지도부가 성 비위 논란에 책임지고 전원 사퇴한 지 일주일 여만이다.
조 위원장은 신뢰 회복과 바카라 토토 의지를 밝히는 내용의 모두 발언 후 향후 활동 계획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바카라 토토은 전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바카라 토토 부위원장에는 엄규숙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과 서왕진 당 원내대표를 선임했다.
바카라 토토원으로는 김호범 고문, 이재원 사단법인 이음 대표, 우희종 여산생명재단이사장, 윤솔지 세월호 다큐멘터리 '침몰 10년, 제로썸' 제작자, 정한숙 당 대구시당 여성위원장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조국바카라 토토 성 비위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김보협 전 수석대변인은 전날 "고소인이 주장하는 바와 같은 성추행·성희롱은 없었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이에 대해 바카라 토토 측은 "당에서는 6월 25일 자로 김 전 대변인을 제명했고, 이의 제기가 있어 7월에 재검토했지만 제명하기로 최종 결론이 났다"며 "소명 기회가 있었음에도 제명 결정을 했고, 당은 (결정을) 바꿀 이유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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