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주]건강에 운동만큼 좋은 것이 없다지만 모든 운동이 건강에 다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몸에 해가 되는 줄도 모른 채 무작정 땀만 흘리는 사람들도 적잖다. 운동, 제대로 알고 해야 한다.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누리기 위한 바른 운동법을 소개한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핸드볼은 친숙한 운동이다.
다만 올림픽 때 TV로 즐기는 것과 달리, 직접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 경기를 하겠다고 나서기는 엄두가 안 난다. 꽤 거친 몸싸움과 복잡해 보이는 규칙에 걱정부터 앞서기도 한다.
하지만 핸드볼은 생각보다 심플한 운동이다. 말 그대로 '공놀이'다. '손으로 하는 축구'라고 생각하면 된다. 널리 보급된 축구처럼, 핸드볼 역시 몇 가지 간단한 룰만 숙지하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단체 스포츠이자 전신 스포츠다.
최근에는 핸드볼의 '학교형 스포츠'인 핸볼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길도 열렸다.
핸드볼의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뉴스1'은 '우생순' 주인공 이상은 대한핸드볼협회 이사에게 핸볼 기본 동작들을 전수 받았다.
이상은 이사는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과 핸볼이야말로 초보자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재미있는 구기종목"이라고 자신했다.
핸볼을 중심으로 기본기부터 경기 노하우까지, 한 스텝 한 스텝 우리만의 '우생순'을 만들어보자.
◇ 골키퍼 없이 부드러운 공으로…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 진입장벽 낮춰주는 핸볼
핸볼의 개념부터 알아보자. 핸볼은 핸드볼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한핸드볼협회가 핸드볼을 모티브로 살짝 변형해 학교 체육수업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스포츠다.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과 다른 핸볼의 가장 큰 특징은 골키퍼가 없다는 것이다. 이는 가까운 거리에서 날아오는 공을 막는 게 부담인 초보자들의 고충을 덜어준다.
골키퍼 대신 특수 제작된 가로 2.4m 세로 1.5m의 골대를 사용, 골대 양 모서리와 가운데를 뚫어놓아 공이 해당 구간을 통과하면 득점이다. 양 모서리는 1점, 한가운데는 2점이다. 그래서 4~5점 차 이상으로 벌어지더라도 한 두 번의 기회로 따라잡을 수 있다.
공도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 공과 다르다. 스펀지 재질이라 맞아도 아프지 않다. 어린아이는 물론 노년층도 부담없이 던지고 받을 수 있다. 직접 잡아보니 부드러운 인형 혹은 베개를 쥐는 느낌이었다.
또한 선수들의 포지션이 따로 구분되지 않고, 환경에 따라 유동적인 경기 인원 구성이 가능하다.
현재 전국에 핸볼 용품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 숫자는 305개 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핸볼을 통해 진입장벽을 넘은 학생들이 더 나아가 핸드볼까지 즐겨, 2025년 기준 1071명인 동호인 핸드볼인의 숫자가 더 늘어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또한 그중 일부가 엘리트 핸드볼 선수로 성장하는 효과도 기대한다.
◇시작은 받기부터…잘 받아야 던질 수도 있다
핸볼을 잘 즐기려면 우선 자신에게 오는 패스를 잘 컨트롤할 줄 알아야 한다. 처음 핸볼을 접하는 동호인들은 던지는 것부터 잘하고 싶어하지만, 우선 잘 받아야 던지거나 드리블 등 그 다음 동작으로 진행할 수 있다. 받는 것이 불안하면 다음 동작으로의 연결이 더 어려워진다.
물론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 선수들은 상황에 따라 한 손으로 받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핸볼 초보자를 기준으로 두 손 캐치를 설명한다.
우선 양 손을 펼쳐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이용해 두 손 사이에 가상의 삼각형을 만든다. 빠르게 날아오는 공도 잡을 수 있도록, 가상의 삼각형은 항상 공보다 작게 그려둬야 한다.
공을 잡을 때 손바닥으로만 잡으면 반작용으로 공이 튕겨 나갈 수도 있기 때문에, 손가락도 같이 활용해 충격을 흡수해야 한다.
이상은 이사는 "처음이라 날아오는 공이 두렵다면, 우선 공이 내 뒤로 날아가지 않게끔 두 손으로 공을 아래로 친 뒤 땅에 떨어진 공을 줍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권했다. 물론 이는 주변에 수비가 있을 때 공을 쉽게 빼앗길 위험이 있기 때문에 초보 단계에서만 해당한다.
드리블도 중요하다. 공을 손에 쥔 채로 먹튀 없는 바카라 사이트은 세 걸음, 핸볼은 네 걸음만 허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더 멀리 이동하려면 공을 바닥에 튕기며 드리블을 해야 한다.
처음에는 제자리에 서서 공에 시선을 두며 드리블 연습을 반복한 뒤, 익숙해지면 이동하면서 드리블하거나 공에서 눈을 뗀 채 드리블하는 것으로 발전시키면 된다. 아예 초보자라면 두 발을 뻗고 바닥에 앉아서 드리블하며 공과의 감각을 익히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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