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다짐하는 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 "작년엔 아자르가 너무 못했어"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가 지난해 넥슨 아이콘 매치 패배를 설욕하겠다고 자신했다.

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넥슨 아이콘매치 기자회견에서 "(함께 온) 리오 퍼디난드의 미소를 봐서 알겠지만, 지난해에는 쉴드 유나이티드가 더 조직적이었다. 경험상 공격수보다 수비수 출신들이 더 조직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한다"며 "작년엔 패했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다. 다만 야야 투레와 클라렌스 세도르프가 실드 유나이티드로 뛰었는데, 수비수로 볼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복수를 자신한다. 이번에는 감독들이 경기를 더 안정적으로 운영해 줄 것"이라며 "작년에 에덴 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 공을 달라고 해서 줬는데 생각보다 못 해서 불만이었다. 올해는 잘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이콘매치는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레전드 선수들의 실사판 경기를 그라운드에서 직접 눈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벤트다.

축구 게임 유저들이 한 번쯤 시도해봤을 '전원 공격수 vs 전원 수비수' 대결을 콘셉트로 전 세계 축구계를 흔든 전설적인 선수들을 불러 모았다.

공격을 상징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 '창' FC 스피어와 수비수로만 구성된 '방패' 쉴드 유나이티드가 맞대결을 벌인다.

13일에는 1대1 대결, 터치 챌린지, 파워도르(슈팅 대결), 커브 슈팅 챌린지 등 미니 게임이 열리고, 14일에는 FC 스피어와 쉴드 유나이티드의 11대 11 메인 매치가 펼쳐진다.

지난해에는 방패인 쉴드 유나이티드가 창인 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 스피어를 4-1로 완파했다.

▲다음은 디디에 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와 일문일답.

-지난해 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 스피어가 패배했는데, 설욕을 자신이 있는지.

"퍼디난드의 미소에서 아시겠지만, 지난해에는 쉴드 유나이티드가 더 조직적이었다. 경험상 공격수보다 수비수가 더 조직력을 갖추고 안정적인 운영을 할 줄 안다. 작년에 패배했지만 그게 당연한 결과였다. 다만 야야 투레, 클라렌스 세도르프가 쉴드 유나이티드에 뛰었는데 수비수로 볼 수 있는지 의문이다. 올해는 복수하고 싶다. 양 팀에 감독이 지도하기 때문에 더 안정적인 운영을 해줄 것이다. 에덴 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 지난해 자신 있어 해서 공을 자주 줬는데 너무 못했다. 올해는 잘해주길 바란다."

-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온라인 모바일 플레이를 해봤는지. 자신의 능력치에 만족하나.

"아이들과 게임을 하는 데 더 잘한다. 아이들을 이기려면 실제 축구를 해야 한다. 내 스탯에 만족한다. 득점력이 좋아 골을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역 시절 라이벌로 맞붙은 감독들의 지도를 받는다.

"아르센 벵거와 라파엘 베니테스는 라이벌 감독이었지만 존중한다. 훌륭한 감독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양 팀 모두 감독이 선임된 만큼 작년보다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새로 합류한 선수 중 기대되는 선수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호나우지뉴, 스티븐 제라드 등을 기대한다.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공격수와 수비수 대결 말고, 다른 콘셉트의 대결을 생각한 게 있는지.

"현재 콘셉트에 만족한다. 다른 건 생각해보지 않았다. 최고의 선수들이 추억을 되새기며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

-내년에도 아이콘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가 열린다면 참가할 것인가.

"당연하다. 올해 한국을 다시 방문해 좋았다. 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 시내에서 다양한 팬들을 만날 수 있었다. 다양한 클럽 유니폼을 입은 팬들을 만나서 좋았다. 한국 문화를 많이 알게 됐다."

-패배하면 벌칙이 있다고 들었는데.

"쉴드 유나이티드가 이기면 그냥 이기는 것이다. 지면 쉴드 유나이티드 주장에게 저녁을 사겠다."

-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서 이 선수는 꼭 이기고 싶은 선수가 있는지.

"아마도 스피어 선수들은 모두가 피하고 싶을 것이다. 경기장에선 서로 이기고 싶지만 경기장 안에선 서로를 존중한다. 여러분이 동료, 가족과 만나는 것과 비슷하다. 현역 때보다 느려졌지만 경기에 임바카라사이트 쇼미더벳 자세는 현역 못지않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감독의 존재다.

"벵거 감독과 훈련하진 않았지만 경험상 내일 만났을 때 가벼운 마음으로 치르고 부담 없이 하자고 이야기하실 것 같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