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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바카라 "명품 옷 안 사…한 번도 안 입고 버려"

뉴시스

입력 2025.09.13 13:53

수정 2025.09.13 13:53

[서울=뉴시스] 가수 라이브 바카라이 명품을 사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완선 TV' 화면 캡처) 2025.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수 김완선이 명품을 사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완선 TV' 화면 캡처) 2025.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김완선이 명품을 사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바카라 TV'에는 '쇼핑으로 찐케미 폭발, 라이브 바카라×이채연 한남동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라이브 바카라은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과 함께 한남동을 찾았다. 거리를 걷던 두 사람은 한 옷가게에 들어갔다.

옷을 구경하던 이채연은 라이브 바카라에게 "요새 최고가 쇼핑을 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라이브 바카라은 "어릴 때는 했었다. 지금은 솔직히 어디 입고 나갈 데가 없다"고 답했다.

이채연은 "(옷을 살 때) 본인에게 쓸 수 있는 최대 비용이 얼마냐"고 물었고, 라이브 바카라은 "나는 솔직히 옷은 비싼 거 안 산다. 어차피 한두 번밖에 안 입는다"고 했다.

라이브 바카라은 "어릴 때 한 번 명품을 몇 벌 사 봤다.
몇백만 원짜리 옷을 몇 개 샀다"며 "몇 년 동안 장 속에 있다가 그걸 한 라이브 바카라 안 입고 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나는 라이브 바카라 사면 안 되겠다.
사더라도 평소에 입을 옷을 사야지' 싶었다"며 "우리는 무대 의상이 될 만한 옷을 사니까 평소에는 한 라이브 바카라 입지 못하고 그걸 의상으로도 안 입은 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