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카라 용어1) 한수현 기자 = 전국에서 지난 12일부터 이어진 비로 7곳의 주택·상가가 침수됐다. 경북 상주와 충남 태안 등에서 5명이 일시 대피하기도 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기준 이번 바카라 용어로 인한 피해는 공공시설 6건, 사유시설 15건이다. 인명피해는 없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도로 바카라 용어 1건 △수목 전도 5건 △주택·상가 바카라 용어 7건 △차량 화재 1건(낙뢰 추정) △정전 7건(낙뢰 추정) 등이다.
일시 대피자도 있다. 경북 상주 2세대 2명, 충남 태안 1세대 3명이 마을회관 등 임시 주거시설에 대피 중이다.
도로와 여객선 등 일부 교통시설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목포-홍도, 인천-백령, 강릉-울릉 등 31개 항로 41척의 여객선이 통제됐으며, 항공기는 김포에서 1편이 결항됐다. 철도는 정상 운행 중이다.
시설 곳곳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8개 국립공원 내 167개 구간을 비롯해 경기·대전·충북·충남 등 둔치 주차장 63개소, 도로 2개소, 하상도로 3개소, 지하차도 2개소, 세월교 3개소, 하천변 57개 구역 등에서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충북·충남 지역의 수원지 산책로, 교차로, 임도 등 4개소도 통제됐다.
산림청은 전날(12일) 저녁 서울, 인천 등 10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했다. 또한 임업인 대상 바카라 용어 대비 시설물 안전 수칙 SNS를 전파했다. 국립 용현자연휴양림 야영객을 대피 조치했으며, 국가 숲길 21개 구간을 사전 통제했다.
소방청은 인원 987명, 장비 305대 등을 투입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총 누적 강수량(12일 00시~13일 10시)은 △제주 서귀포 256㎜ △충남 당진 173㎜ △강원 속초 148㎜ △경기 평택 137㎜ △경기 오산 120㎜ △경기 이천 117㎜ △강원 홍천 116㎜ △강원 강릉(성산) 80㎜다.
특히 제주 서귀포에는 60분간 97.5㎜의 송곳 폭우가 쏟아지며 시간당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다.
현재 바카라 용어는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다. 강풍 주의보는 전남, 경남, 부산, 울산, 제주에 발효됐다.
중대본은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 강수를 대비해 바카라 용어관리를 철저하게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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