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3기 옥순이 끝을 향해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마성의 인기'를 과시하는 가운데, 그가 처음으로 버럭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18일(목) 방송을 앞두고 23기 바카라에게 마음을 굳힌 미스터 권과 미스터 한의 직진 행보와 함께 23기 바카라과 균열을 보이기 시작한 미스터 강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24기 바카라은 '폭풍 어필'에 성공해 미스터 권과 '사계 데이트'에 나서지만, 미스터 권은 "23기 바카라님은 1순위, 너는 2순위"라고 차갑게 선을 긋는다. 가차 없는 미스터 권의 '호감 순위' 언급에 MC 경리와 윤보미는 "헉"이라며 충격을 받는다.
뒤이어 미스터 한 역시 그동안 러브라인을 형성해 왔던 11기 영숙에게 가서 "23기 바카라님한테 올인을 해보려고 해"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이때 바로 앞에서 이를 들은 미스터 강은 "(그 2명이) 누구라고 얘기 안 했는데?"라며 정말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러자 23기 바카라은 "내가 얘기했어!"라며 "(미스터 강이) 내 말을 안 들은 거지?"라고 급발진한다. 미스터 강은 한껏 풀 죽은 모습으로 "(23기 바카라님이) 누구라고는 얘기 안 했어"라고 다시 한번 주장하지만, 23기 바카라은 차갑게 돌아서 숙소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과연 23기 바카라과 미스터 강이 말 한마디로 시작된 '로맨스 분단' 위기를 봉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나솔바카라'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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