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바카라사이트 유니벳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올해 추진한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 5세대 9명이 입주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바카라사이트 유니벳'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대상자들에게 4년간 무상 임대하는 사업이다. 안정적인 주거 기반 마련과 동시에 마을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1억 2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동의 빈집을 새롭게 단장했으며, 5세대 모두 귀농·귀촌을 위해 바카라사이트 유니벳군을 찾았다.
입주민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한 집을 제공받아 큰 부담 없이 바카라사이트 유니벳을 결정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삶의 터전을 일구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카라사이트 유니벳군이 지난 2019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36세대 52명이 희망하우스를 통해 둥지를 틀었다. 그 과정에서 빈집의 효율적 활용은 물론 농촌 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기여해왔다.
특히 방치된 빈집을 정비함으로써 범죄나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마을 경관 개선 효과도 거두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희망하우스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인구 증가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정책 등을 확대해 정주 여건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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