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쿠팡은 국내 제조업의 인공지능 대전환(AX) 추진을 위해 정부가 분야별 AI선도기업과 전문가들로 구성한 민관합동 위원회인 '제조업 AX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는 이날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의 '제조 AX(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석했다.

제조 AX 바카라사이트 장난감는 AI 팩토리·AI제조서비스·자율주행차·휴머노이드 등 업종별 10가지 바카라사이트 장난감로 구성된다.

각 업종별 바카라사이트 장난감에선 업종 대표 기업과 AI전문가, 학계가 머리를 맞대고 AI 대전환을 위한 규제 혁파 및 제도 개선 방안, 혁신 프로젝트 등을 논의한다. 쿠팡은 유통·물류 얼라이언스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쿠팡은 지난 4월 산업부가 발족한 '유통-AI 얼라이언스'에 참여해 AI·로봇·자동화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풀필먼트센터 업무 효율화 방안 등 유통·물류에 다양한 AI 기술을 접목한 사례를 공유해왔다.

쿠팡 관계자는 "AX 제조 얼라이언스 참여를 통해 산업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 유통 물류 분야의 AI 대전환이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쿠팡은 테크 기반의 혁신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과 경쟁할 수 있는 AI 기술기반의 물류 및 고객서비스 혁신에 속도를 내고 지역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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