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 2명을 초청해 1대1 대면바카라 에볼루션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9/10/202509101341238984_l.jpg)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 2명을 초청해 1대 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을 분석해 성평등 실현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정책 수요자의 성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에 도움을 준다.
시는 지난 6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세출예산 세부사업 319개 중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2025년 신규사업, 공약사업, 일자리 관련 사업, 4차 산업혁명사업, 청년지원사업, 안전사업 등 2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각 사업의 특성에 따라 사회문화적·경제적·신체적 환경의 성별 차이, 사업수혜 및 예산 배분의 성별 격차 등을 기준으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실무자들이 성평등 관점과 수요자의 성별 특성을 고려한 정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성인지 행정의 내실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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