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재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우리나라 중재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중재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박균택 더불어민주당과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뉴스1과 대한상사중재원이 주관하는 '2025 K-중재 산업 활성화 포럼'이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백윤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좌장을 맡은 제1부는 '중재 산업의 구조적 특성과 중재진흥정책의 추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승재 세종대 교수가 '공기업·공공기관의 중재제도 활용 실태와 법적·정책적 문제점', 안건형 경기대 교수가 '국제중재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과 선결과제'를 발표한다.
제2부는 'K-바카라사이트 가입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과제와 대안의 모색'을 주제로 종합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규호 중앙대 교수가 '전자중재 도입 및 활용 극대화 방안', 이준상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선택적 중재조항 유효화 근거 및 방안', 이원식 한국건설관리연구원 원장이 '공기업·공공기관 중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박창규 중앙대 교수가 '국제중재 국내 유치방안', '신희영 법무부 상사법무과장이 '제2차 중재산업진흥기본계획의 진행 상황'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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