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오늘의 양성평등, 지속가능한 내일'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이 양성평등 정책을 직접 경험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3일 열린 '2025 서울 양성평등 정책상'에서는 자치구·교육청·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의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9건이 발표됐다. 시민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행사 기간 상영된 '프론트맨' '무브포워드' '육체미소동' '춤춰브라' 등 영화는 바카라사이트 소개의 몸과 목소리를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 관객들에게 울림을 전했다.
이 밖에도 행사에서는 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해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감시 시스템에 활용 중인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 체험 부스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 OX 퀴즈도 진행했다.
또한 '오늘의 책, 내일의 바카라사이트 소개' 도서 전시와 국립여성사박물관의 '일하는 여성' '역사 속 여성인물' 전시도 마련했다.
박정숙 바카라사이트 소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일상 속 양성평등 확산과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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