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진욱 임윤지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기후위기·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에 대응하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일 잘하는 정부조직으로 바카라사이트 캡틴하는 데 집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이번 바카라사이트 캡틴으로 중앙행정기관은 48개에서 50개로 조정된다"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적 운영을 원칙으로 한 바카라사이트 캡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공포되는 즉시 시행하되, 기획예산처·재정경제부 분리와 금융감독위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공소청과 중수청 설치는 법률 공포 1년 후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먼저 경제 정책과 재정기능이 집중된 기획재정부가 분리된다.
금융정책과 감독체계도 손질한다. 윤 장관은 "금융위원회의 국내금융 기능을 재정경제부로 이관하고, 금융감독 기능을 맡는 금융감독위원회를 새로 꾸리겠다"며 "금융소비자보호원을 분리 신설해 금융감독원과 함께 공공기관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환경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 개편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을 이관해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되, 자원산업과 원전수출은 산업통상부에 남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폐지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된다. 윤 장관은 "방송정책 기능 이원화로 인한 혼선을 해소하고, 방송 관련 기능을 총괄하는 위원회를 설치한다"고 강조했다.
권력기관 바카라사이트 캡틴도 포함됐다. 윤 장관은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기소와 수사를 바카라사이트 캡틴한다"며 "총리실 산하 검찰제도개혁 TF를 통해 세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과학기술부총리 신설과 과기정통부 개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전담차관 신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차관급 격상 △통계청의 국가데이터처 승격 △여성가족부의 성평등가족부 개편 △특허청의 지식재산처 승격 등이 추진된다.
그는 "빠른 시일 내에 바카라사이트 캡틴가 일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국회와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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