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밤사이 내린 기록적인 폭우에도 전북지역 학교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7일 전북교육청은 새벽부터 내린 폭우로 학교 4곳(오후 3시 기준)에서 누수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곳 모두 최대 296㎜의 비가 내린 바카라사이트 가입지역의 학교다. 초등학교가 1곳, 중학교가 3곳으로 집계됐다.
단순 누수로 큰 바카라사이트 가입가 아닌 만큼, 학사일정 조정을 검토 중인 학교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현재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과 함께 긴급복구 지원에 나선 상태다. 일선 학교에도 학교안전관리 강화 및 피해 상황 신속 보고를 당부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휴일이어서 아직 정확한 바카라사이트 가입가 집계되지는 않은 상태인 만큼, 바카라사이트 가입가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면서 "정확한 바카라사이트 가입규모 파악과 복구는 물론이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밤부터 전북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크고 작은 바카라사이트 가입가 발생했다. 누적 강수량(오후 3시 기준)은 △바카라사이트 가입 296.4㎜ △전주 완산 195㎜ △완주 구이 214㎜ △익산( 함라) 260.5㎜ △진안 164.5㎜ △순창(복흥) 152㎜ △임실(신덕) 175㎜ △김제 209㎜ △부안(새만금) 93㎜ △장수 77.7㎜ △정읍(태인) 129㎜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