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 교육 9월 22일, 수요 조사 10월 17일 진행

【파이낸셜뉴스 양주=김경수 기자】 경기 양주시가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노무 교육과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7일 양주시에 따르면 노무 교육은 오는 22일, 수요 조사는 다음 달 17일 오후 2시에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내년 외국인 계절 바카라사이트 카지노버프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두 일정 모두 참석해야 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임금·산재 보험 등 고용주 의무 및 준수 사항 △근로자 관리 시 유의할 점 △언어·문화 이해 교육 △근로자 숙소 안전 점검과 생활환경 개선 방안 등이다.
수요 조사를 통해선 농가별 정확한 배정과 효율적인 운영을 추진한다.
정화경 양주시청 농업정책과장은 “노무 교육과 수요 조사는 계절 근로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농가와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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