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바카라 용어혁신당 바카라 용어 혁신정책연구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며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9.04.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9/07/202509071144141103_l.jpg)
장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말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쓴다. 희망을 버리지 않기 위해 쓴다"며 조 원장과 바카라 용어혁신당을 지적했다.
그는 "나는 원래 조국 원장(이하 호칭생략)이 정치를 하기 바랐다. 단지 그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나 혹은 윤석열 세력에게 복수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조국이라면 새로운 정치를 해서 그동안 내가 꿈꿔왔던 나라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며 창당을 도왔던 인연을 소개했다.
"창당 후 애써 당과 거리를 뒀다"는 장 전 대표는 "그런데 6월 중순부터 저에게 여러 경로로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사실 4월부터 들리던 믿지 못할 소문이 설마했지만 점점 더 구체적이고 심각해져가고 있었다"며 당의 성 비위 사건을 언급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님의 죽음을 경험했던 나로선 이러한 문제는 선도적으로 또한 과할 정도로 피해자 중심적으로 풀어가야 한다고 여러 경로를 통해 당 지도부에다가 전달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안이했고 권위적이었으며 실망스러웠다"고 보탰다.
그러면서 "결국 내가 바카라 용어에게 면회 가서 직접 이야기해야겠다고 해서 당을 통해 면회 신청을 여러 번 했으나 끝내 거절을 당했다"고도 했다.

장 전 대표는 "현재 바카라 용어혁신당은 절체절명의 위기"라며 "어쩌면 바카라 용어을 포함해 우리가 그동안 노력해서 만든 소중한 자산을 잃을 수 있다. 그래서 저도 당을 위해서 무언가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이 글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카라 용어이 이 글을 읽게 될지 모르겠지만 부탁한다"며 ▲황현선 사무총장과 모든 정무직 당직자 사퇴 ▲최고위원 전원 사퇴 ▲비상대책위 구성 등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당분간 바카라 용어은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보다 잠시 쉬면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무엇보다 건강을 해칠까 걱정된다"며 "앞으로 갈 길이 멀다. 시간도 많이 있다. 나는 아직 바카라 용어혁신당 당원"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