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2025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에서 기상·해양예보 관측시스템 기반 해양레저 및 수산산업 성장 솔루션 기술을 제안한 '㈜애쓰지마(사업화)', 비전 AI 기반 항만크레인 스마트 안전 알람 시스템 기술을 제안한 'SPECTO(아이디어 일반)', 해파리를 활용한 산불 피해 복구용 친환경 비료 기술을 제안한 '오션퓨쳐(아이디어 학생)' 3개 팀이 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해수부는 매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함께 해양수산분야 예비 실시간 바카라사이트자 및 실시간 바카라사이트 초기기업의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 오고 있다.
11회차를 맞이한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5월 20일부터 공모, 예선 및 오디션 발표 등을 거쳐 사업화 부문 8개 팀, 실시간 바카라사이트디어 일반부 4개 팀, 실시간 바카라사이트디어 학생부 5개 팀 등 본상 11개 팀과 특별상 6개 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본상 수상팀에게는 차년도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 가점 부여, 농어업 창업증진대회 입상자 우대보증상품 연계, 기획기사 제작 등 선정된 아이템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후속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9월 24일에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올해 입상팀과 창업·투자 전문가 간 창업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서정호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최근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올해 콘테스트에서 관련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들이 많이 발굴된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분야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배출되고 실용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최종 오디션 스케치 영상과 역대 수상팀 및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 검색) 또는 콘테스트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올해는 지난해 후원사인 수협중앙회, 한국해운협회에 더하여 IBK 기업은행도 후원사로 참여하여 특별상과 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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