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국 유일의 생태 환경 축제인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가 6일 전북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반디 입장식'으로 시작된 개막 행사는 반딧불바카라사이트 쿠폰의 상징인 '또리와 아로', 무주 군민으로 구성된 취타대를 선두로 6개 읍·면 주민들과 춤아리, 무주가족센터, 농악팀, 숟가락 난타팀 등 300여명이 참가해 바카라사이트 쿠폰의 열기를 뜨겁게 했다.

박찬주 무주반딧불바카라사이트 쿠폰제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주제공연 '나는 반디'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나는 반디'는 별이 되고 싶었던 반딧불이가 빛을 통해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진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경서와 조째즈가 무대에 올라 바카라사이트 쿠폰의 흥을 북돋웠다.

이날 오후 9시부터 남대천에서는 별빛다리를 배경으로 음악분수를 비롯해 낙화놀이와 레이저쇼, 불꽃놀이 등으로 구성된 '반디 빛의 향연'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바카라사이트 쿠폰 첫날 대미를 장식했다.

대전에서 온 관광객 강 모 씨(43)는 "어렸을 때 부모님과 같이 오다가 이제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매해 바카라사이트 쿠폰를 찾아오고 있다"며 "올해는 실내에서 살아있는 반딧불이와 만날 수 있는 주제관 규모도 훨씬 커지고 구성도 색달라서 놀랐고 음악분수도 새로웠다"고 말했다.

방문객들은 개막식에 앞서 펼쳐진 산의실 솟대 세우기를 비롯해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생태탐험, 남대천 생명플러스(치어방류, 소원 비행기 날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 사랑의 다리 위에서 진행된 물벼락 페스티벌로 한낮의 더위를 씻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오광성 무주군의회 의장과 정세균 상임고문, 안호영 국회의원,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비롯한 도내 자치단체장과 자매결연 자치단체장 등 1만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무주군은 올해도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無) 바카라사이트 쿠폰를 기본으로 2025 아시아친환경바카라사이트 쿠폰(세계바카라사이트 쿠폰협회 선정)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군은 △생태환경축제 정체성 확립 △방문객 편의와 집객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한 변화를 시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025 아시아 친환경축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축제에 걸맞은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9회 무주반딧불바카라사이트 쿠폰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등나무운동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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