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신규 바카라사이트 5개 재판 중지…개인리스크가 국가리스크로 번져"
"트럼프 측, 한국에 불신 표출…일관성 없이 무능 겹치면 최악"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신규 바카라사이트 전 국무총리가 30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회동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2023.12.30. k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9/04/202509041512319174_l.jpg)
4일 신규 바카라사이트 전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한국은 3대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며 장문의 글을 썼다.
이 전 총리는 "우려했던 대로다. 위기가 멎기를 바란다"며 한국이 처한 3가지 위기를 소개했다.
그는 "첫째는 민주주의 위기"라면서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부터 무너지고 있다.
이어 "검찰청 폐지를 포함한 검찰개혁 실험은 막바지에 왔다. 위헌 시비를 받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에 더해 대법관 증원, 법관 외부평가제 도입 등으로 사법부 장악까지 서두른다. 이게 대통령의 사법리스크와 무관할까. 개인리스크가 국가리스크로 번졌다. 괴이한 인사로 공직사회가 도덕성에 둔감해지게 됐다. 언론은 주눅 들었다"고 꼬집었다.
![[워싱턴=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신규 바카라사이트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규 바카라사이트이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5.08.26. bjk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9/04/202509041512329726_l.jpg)
끝으로 "셋째는 대외관계 위기"라며 "정부도 대외관계의 근간으로 인정한 한미동맹이 불안하다. 트럼프 대통령과 측근들이 한국에 대한 불신을 거칠게 표출한다. 한국 측은 혹시 모를 정치적 불상사는 피했지만, 턱없는 신규 바카라사이트적 부담을 감수했다. 그 와중에 중국, 러시아, 북한은 연대를 과시하고 나섰다. 한반도 정세의 유동성이 되레 커졌다. 대외정책 기조를 완벽하게 다듬고, 일관되게 지켜 나가야 한다. 표변에 무능이 겹치면 최악이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un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