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4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2025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관리 해외 바카라 사이트학술대회'를 연다. 이 행사는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
행사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기오염 통합관리'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가 공동 주최하며, 중국과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국가와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의 대기 전문가, 해외 바카라 사이트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3부로 구성된다.
미세먼지정보센터는 2023년부터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동북아 청정대기 파트너십'(NEACAP) 산하 기술센터로 지정돼 해외 바카라 사이트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NEACAP은 한국, 북한,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이 참여하는 대기 분야 협의체다. 현재 한국의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와 국립환경과학원, 중국의 환경과학연구원이 기술센터 역할을 맡고 있다.
세계기상기구는 2024년 9월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은 분리할 수 없는 문제라고 경고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폭우, 산불 등이 대기 정체와 광화학 반응을 유발해 오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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