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국 각지에서 온 65명의 학생이 전북에서 새 학기를 시작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2학기 농어촌 유학생을 모집해 최종 65명을 선발·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 유학을 결정한 지역별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수는 서울 15명을 비롯해 △경기 29명 △울산 5명 △충남 4명 △대구·부산 각 3명 등이다.
전북 농어촌 안전한 바카라사이트은 2022년 27명으로 시작해 올 2학기 현재 257명으로 3년 만에 10배 가까운 성장세를 이뤘다.
이같은 성과는 학교별 특색있는 안전한 바카라사이트으로 다채로운 배움과 값진 경험,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으로는 △진안 조림초 아토피 안전한 바카라사이트 맞춤형 건강지원과 숲 체험, 록밴드·골프·단편영화 제작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군산 술산초 역사 탐방과 승마 체험 △익산 웅포초 골프와 생태체험 △주말 농어촌 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 정읍 이평초는 탄소중립 실천 학교와 AI 교육을, 김제 성덕초는 '같이 그린(Green) 미래'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이밖에 완주와 무주, 임실, 순창, 부안 등 각 지역학교에서도 예술·체육·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한 바카라사이트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있다.
지자체는 안전한 바카라사이트들이 생활할 수 있는 거주시설을 발굴·지원해 농어촌유안전한 바카라사이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교육청과 지자체는 앞으로도 농어촌유학생 가정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체제비 등 행·재정적 지원과 거주시설 마련 등에 지속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농어촌유학은 단순한 전학이 아니라 삶의 전환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적 대안"이라며 "농어촌유학이 학생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농어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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