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이사람] "1시간반 택배상차, 5분이면 끝… 물류 완전메이저 바카라사이트 홈런 곧 옵니다"

"물류 경쟁력은 곧 배송 속도에서 나온다. 스피드플로어는 물류 완전메이저 바카라사이트 홈런의 마지막 열쇠인 '입출고 무인화 솔루션'을 제공해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한다."

2일 홍석민 스피드플로어 대표(사진)는 "스피드플로어의 기술이 1시간30분 걸리는 상차 시간을 5분까지 단축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21년 설립된 스피드플로어는 화물차 바닥에 컨베이어 설비를 설치해 지게차나 사람이 적재함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도 상하차가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홍 대표는 "적재함은 화물을 위한 공간이지, 사람이 들어갈 공간이 아니라는 발상에서 시작했다"며 "적재함 바깥에서 상하차 작업을 하도록 한 것이 스피드플로어 기술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스피드플로어는 지난해 인천시와의 실증을 통해 솔루션을 적재함 바닥에 설치하고 물류 노동자의 노동부하를 측정했다. 이를 통해 스피드플로어의 솔루션이 노동자의 평균 심박수 증감 수준을 42.8% 감소시켜 배송기사의 신체적 부담을 경감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회사는 퍼스트마일, 미들마일, 라스트마일 등 물류 프로세스 전반의 혁신을 이룬다는 목표다. 홍 대표는 "아직까진 초기 투자비용 때문에 물류기업들이 스피드플로어 기술 도입에 소극적이지만, 계속해서 기술력을 입증하고 생산 단가를 낮춰 화물 기사와 물류 기업 모두 부담 없는 가격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스피드플로어는 국내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 7월에는 1억원 규모의 미국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외에도 상차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홈런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있지만 한계가 있다. 대부분 물류센터에 대형 설비를 설치해 팔레트를 한꺼번에 밀어넣는 방식이다. 다만 이 경우 하차는 불가능하고, 도크 공간이 필요해 좌우 동선이 단절되는 문제가 있다.

반면 스피드플로어는 차량 바닥에 장비를 설치해 상차와 하차를 모두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홈런할 수 있고, 동일한 평수에서 차량 회전율을 늘려 공간 효율도 월등히 높다는 것이 홍 대표의 설명이다.

스피드플로어는 물류 프로세스 전반을 무인화하는 혁신을 꿈꾼다. 자동하역, 자동분류, 자동상차가 가능한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무인지게차, 로봇팔 등과 기술 연계도 진행 중이다.

스피드플로어는 현재 프리A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홍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라스트마일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홈런 설비 구축 △무인지게차·로봇팔과의 연동 고도화 △미국 시장 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피드플로어의 올해 매출 목표는 50억원, 내년 목표는 100억원 이상이다. 홍 대표는 "스피드플로어 도입으로 기사님들의 노동 시간이 줄고, 물류 기업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다양한 환경에서 증명되면 고객사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의 1년이 스피드플로어에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stand@메이저 바카라사이트 홈런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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