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카라사이트 ‘911 스피릿 70’ 197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헤리티지 디자인 모델
[파이낸셜뉴스]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27일 서울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열린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한정판 모델 ‘신형 911 스피릿 70’과 고성능 스포츠카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선보였다.
‘911 스피릿 70’은 197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 번째 헤리티지 디자인 모델로,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된다. ‘올리브 네오’ 컬러와 전설적인 ‘파샤 패턴’ 인테리어, 골드 엠블럼 등을 통해 해외 바카라사이트의 역사적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구현했다. 현행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최대 541마력, 62.2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국내 출시는 오는 10월 예정이며, 가격은 3억 2,600만 원부터다.
함께 공개된 ‘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포르쉐의 레이싱 유전자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이다. 자연흡기 4.0리터 박서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4초 만에 도달한다. 리어 스포일러가 생략된 절제된 디자인과 경량화 설계를 통해 일상 주행과 서킷 주행 모두를 만족시킨다. 국내 판매 가격은 2억 7,170만 원부터 시작된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911 스피릿 70은 단순한 스포츠카를 넘어 브랜드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담은 특별한 모델”이라며 “GT3 투어링 패키지는 고성능 퍼포먼스와 일상 속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모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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