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50여년간 '유원지'로 지정돼 각종 개발이 제한됐던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민간 개발사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홍유준 2025 바카라사이트시의원은 22일 시 관계부서와 간담회를 열어 내달 시의회에서 심의 예정인 '2025 바카라사이트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개정안엔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대상 지역에 '유원지' 추가 △자연·특화경관지구 건축 제한 완화 △보전·생산녹지지역 건축물 범위 확대 △자연녹지지역 건폐율 완화 등 총 11건의 개정 사항이 담겨 있다.
이번 조례 2025 바카라사이트을 통해 일산해수욕장 일대 개발 규제가 완화되면 해양수산부가 500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2025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과도 연계할 수 있을 것이란 게 홍 의원 측 설명이다.
홍 의원은 "일산해수욕장이 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2025 바카라사이트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 관계부서엔 "민간에서 다양한 안을 제안할 경우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고, 울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 달라"며 "조례 개정 이후 주민들이 제도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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