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KB국민은행은 인천 연수중앙지점에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2호점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는 지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코워킹 스페이스로 마련됐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 운영된다. 주요 시설은 △소상공인 컨설팅센터 △스마트워크(화상회의, 공유오피스) 공간 △교육 공간 △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됐다.
1호점은 지난 7월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에 문을 열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공동 운영되고 있다.
2호점의 스마트워크 공간인 공유오피스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선정한 K-브랜드 글로벌 특화 분야(화장품 및 뷰티기기 제조업) 관련 소상공인이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공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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