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영조의 운명 그린 '바카라사이트 홈런', 내달 5일 개막
25일 '바카라사이트 홈런: 더 콘서트'로 작품 주요 넘버 선보여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창작 뮤지컬 '쉐도우'가 개막을 앞두고 무료 미니 콘서트 '쉐도우: 더 콘서트'로 먼저 관객을 만난다.
25일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라이브플라자에서 무료로 열리는 '바카라사이트 홈런: 더 콘서트'는 개막을 열흘 남짓 앞두고 관객들에게 작품의 주요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자리다.
바카라사이트 홈런 콘서트에는 사도 역의 진호(펜타곤), 신은총, 조용휘와 영조 역의 한지상, 박민성, 김찬호 등 전 캐스트가 나선다.
괴짜 같은 사도세자의 스타성이 발휘되는 경쾌한 팝록 넘버 '락 스타(ROCK STAR)', 영조가 부르는 '크러쉬(CRUSH)', 폭주하는 사도의 내면을 풀어낸 '사바하' 등 바카라사이트 홈런 '쉐도우'의 다채로운 넘버를 4인조 밴드 연주와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와 준비 과정 에피소드, 현장 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바카라사이트 홈런'는 임오화변을 모티프로, 사도세자와 영조의 뒤엉킨 운명을 타임루프 판타지로 재구성한 2인극이다.
다음 달 바카라사이트 홈런 개막해 10월26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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