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카라 베팅]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2'에서는 무속인이 된 바카라 베팅을 찾아간 팽현숙·최양락 부부, 최설아·조현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제공) 2025.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8/22/202508220912139175_l.jpg)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김주연이 무속인이 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2'에서는 무속인이 된 바카라 베팅을 찾아간 팽현숙·최양락 부부, 최설아·조현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카라 베팅은 "무속인이 된 지 좀 됐다"며 "신병을 앓았다. 하혈을 2년 동안 했고 집 밖에 못 나갈 정도로 열이 펄펄 났다. 두 달 동안 먹지도 자지도 않아서 12㎏이나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과도 가 봤지만 문제가 없다고 바카라 베팅.
바카라 베팅은 신내림을 받지 않기 위해 누름굿도 했다고. 그는 "누름굿에만 1~2억 원을 썼는데 효과가 없었다. 마지막에는 반신마비까지 왔다. 의사가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 엄청 많이 울었다"고 했다.
무속인이 되기로 한 결정적 계기도 있었다. 바카라 베팅은 "마지막에 제 입에서 '너 아니면 네 아빠 데리고 간다'는 말이 튀어나오더라. 아빠에게 상황을 설명했더니 아빠가 저승사자 나오는 꿈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법당에 갔는데 어떤 남자분이 '너 오늘 안 왔으면 네 아빠 잘못될 뻔했다'고 하시더라. 굿을 시작했는데 마비된 팔이 올라가더라. 바카라 베팅을 받고 무병이 다 나았다"고 털어놨다.
팽현숙과 최양락이 "부모님은 어땠냐"고 묻자 바카라 베팅은 "말렸다기보다는 받아들이기까지 오래 걸렸다. 어쩔 수 없이 딸이니까 그냥 해라 했는데 존중하지도 않았고 믿지도 않으셨다. 근데 작두 타는 걸 보고 엉엉 울면서 받아들이셨다"고 답했다.
최양락이 "진짜 칼날 위에 오르는거냐"고 깜짝 놀랐고, 바카라 베팅은 "고기를 먼저 자른다. 그리고 칼을 얼굴에 긋는다"며 과정을 설명바카라 베팅. 소고기를 자른 작두칼로 얼굴을 그어도 멀쩡하고, 작두 위에 올라서도 발이 베이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도 공개됐다. 소리를 지르며 작두를 타는 바카라 베팅의 모습에 부모님은 말없이 울기만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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