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사설 바카라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 상반기 행정 혁신의 대표 성과로 꼽힌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과 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 11명을 선정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설 바카라와 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된 12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 심사, 2차 온라인 시민투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올 상반기 대표적 성과로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미래전략담당관 장평통 팀장)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신규 개설(문종선 주무관·김영승 팀장) △노인 일자리 시니어 카페 개소(최은희·권범진) △상수도·오폐수 요금 통합고지 시스템 도입(최민정·김수경) △건축 인허가 ‘one-week-end’ 신속 처리제 추진(김혜미·백철기) △국제 크루즈선 유치 및 서산 김치 선적 성과(김동현·이환휘) 등이 꼽혔다.
특히, 서산시는 3000억 원 규모 외부재원을 확보한 항공유 실증센터 유치와 함께, 대산항의 동남아 직수출 길을 연 컨테이너 항로 개설, 크루즈 관광객 대상 서산 시티투어와 김치 선적을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 등 굵직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연한 사고와 창의적인 태도로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수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해 적극행정 문화가 시정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이번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해 행정 혁신의 모범사례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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