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갈무리]](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8/19/202508190725239334_l.jpg)
[파이낸셜뉴스] 최근 '민폐 캠핑족'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6월 강원 삼척의 한 해수욕장에서 안전 바카라사이트 바닥을 뚫고 텐트를 친 사례를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낮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수욕장 안전 바카라사이트에 텐트를 친 몰상식한 사람을 봤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삼척 하맹방 해변에 있는 안전 바카라사이트 '해망정'을 촬영한 사진이 첨부돼 있었는데, 안전 바카라사이트 한가운데에는 텐트가 설치돼 있다.
텐트를 가까이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누군가 안전 바카라사이트 바닥을 뚫고 못을 박아 놓았다.
글을 올린 누리꾼은 "우리나라 사람이 맞느냐. 어떻게 안전 바카라사이트 마룻바닥을 뚫을 수 있느냐"고 비난했다.
이어 삼척시청에서 이 글을 본다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법적 처벌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2023년 개정된 안전 바카라사이트법 시행령에 따르면, 안전 바카라사이트 소재 지역 관리청은 허가 없이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 시설물 제거, 원상회복 등을 명령할 수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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